◆…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박명수 아버지 <사진: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박명수 아버지'
MBC '무한도전' 카레이싱 편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버지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2일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과 멘토인 카레이싱 선수들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동은 선수가 2대째 카레이서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이번에 박명수가 라이센스를 따면 2대가 가업을 이어오는 셈"이라며 "아버님이 택시운전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은 부도난 한 택시 회사에 계셨고 또 버스 운전도 하셨다"고 자랑했으나 유재석이 아버님의 이름을 묻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뉴스 다시보기 하면 나오신다"고 거들자 유재석은 "작년 여름 정도에 SBS 뉴스에 객장에서…"라며 말을 흐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화가 난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하지 말라는 것 왜 하는 거냐"며 "너희 아버지도 우체국 다니시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나지 않았냐"라고 장난스럽게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카레이싱편 유재석 박명수 아버지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깨알 개그 재밌더라", "박명수 아버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