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요즘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벚꽃를 비롯한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
기상청은 기상 관측이래 3월에 벚꽃이 피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이번주 후반,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서울이 10.4도, 대전 9.2도, 광주 9.4도, 대구 9.0도로 포근하게 시작하고 있다.
낮에는 전국이 20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겠다.
이날 서울과 대구 낮 기온이 21도, 전주는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도 없어 바깥활동하기에 좋겠다.
4월 첫날인 화요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고온현상은 수요일인 4월 2일까지 계속되다 3일 서울 경기 강원도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