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심성수)는 31일 직원들이 매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서에 따르면 직원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영동군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산제세 관련 세무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1시간씩 '등굣길 안전지킴이'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영동경찰서장 및 영동초등학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영동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동세무서는 나눔 세정을 적극 실천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민을 섬기고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