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광교의 ‘힘’ = 광교세무법인은 유사한 규모의 세무법인은 물론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 회계법인에 비해 결코 뒤처지지 않는 두터운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들이 어우러져 발휘하는 힘은 곧 광교세무법인의 힘의 원천(源泉)이다.
15년 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광교세무법인이 세무대리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으로 '강한 세무법인'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원동력은 무엇일까. 답은 매우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사람'이다.
세무대리시장은 법무․회계시장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힘이 결과를 좌우한다.
사람이 곧 조직의 재산이고 조직의 힘이다. 광교세무법인이 구축하고 있는 인재풀은 국내 세무법인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깊고 풍족하다. 국내 유수의 법무․회계법인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인(人)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 '넓이(Width)' = 광교세무법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를 비롯 수도권 주요 포스트(수원영통, 수원팔달, 북수원, 동수원, 동안양, 화성, 안산, 인천, 시흥, 안성)에 지점 세무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일반적인 세무법인들과 형태면에서는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다른 세무법인들과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광교세무법인 본사는 물론 어느 지점에 업무를 의뢰하더라도 '광교 전문가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토탈(Total)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점 세무법인에 의뢰된 고객의 문제에 대해 필요시 본사 소속 전문인력들이 일사분란하게 투입,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는 고객행복을 추구하는 광교세무법인의 설립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구축한 광교세무법인만의 독특한 서비스 제공 체계이자 설립 15년에 불과한 광교세무법인을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전문가집단 중 하나로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현재 광교세무법인에는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0여명과 100여명의 실무직원이 포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회계법인(광교회계법인)도 자회사로 끌어안고 있다는 점도 다른 세무법인들과 차별화된 광교만의 특색이다.
◆…'호랑이' 키우는 세무법인 = 광교세무법인은 수습세무사들을 채용해 고강도 트레이닝을 시키는 세무법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록 실무경험이 적은 수습세무사들이지만 이들이 가진 최대한의 능력을 뽑아내 '실전'에 접목하는 것과 동시에 개개인에게 쉽게 얻을 수 없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사람의 힘을 중시하는 광교세무법인의 '철학(哲學)'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사진 = 김용진 기자)
□ '깊이(Depth)' = 광교세무법인에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들이 즐비하다. 소위 이 바닥에서 이름만 대면 '아, 그 사람'이라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들도 상당하다.
송동복 대표세무사는 광교세무법인의 '정신적 지주(支柱)'.
1955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한 그는 부산상고와 동아대를 졸업, 경인청 국제조세과 등 국세행정 현장에서 십 수년 동안 근무한 뒤 퇴직, 류병하 대표(수원팔달 지점 대표)․최봉순 대표(화성 지점 대표) 등과 의기투합해 광교세무법인을 설립했다.
고객행복을 기치로 광교세무법인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 앞장섰고 혁신적인 사무관리시스템을 고안해 법인 운영을 한층 세련화하는 등 경영수완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광교세무법인에 합류한 김은호 전 부산국세청장은 광교의 외부영입 케이스 중 가장 거물급이다. 1958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송 대표세무사와 부산상고 선후배 사이.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에 합격 20년 넘도록 국세행정 현장을 누볐다.
국세청 조사3과장, 2과장, 1과장을 내리 역임하는 한편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국세청 납보관.세원분석국장.조사2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행정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조사분야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상하좌우를 구분하지 않고 폭넓게 대외관계를 맺는 '큰 형님' 스타일로 아직까지 국세청 현직에 그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후배들이 많다.
최근 광교세무법인은 또 한 명의 거물을 영입했다. 지난 2월 현직에서 물러난 박종성 전 조세심판원장이다. 1956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군산동고와 서울대를 거쳐 행시 25회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심판원에 투신한 자타공인 최고의 심판전문가로 꼽힌다.
심판원 조사관(과장급), 행정실장, 상임심판관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초 전문성을 인정받아 내부승진, 심판원장 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현직 재직시절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 있는 심판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 앞서 광교세무법인의 일원이 된 김영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김명섭 전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 박성기 전 삼성세무서장 등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조세전문가들. 특히 김명섭 전 국장은 현직 재직시절 국세청 최고의 세무조사 전문가로 통했다.
'중량감' 있는 고위직 출신들과 함께 세무행정 실무진으로서 현장에서 발로 뛰다 퇴직, 광교세무법인에 합류한 무게감 있는 인물들도 많다. 중부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근무하며 '법인통'으로 손꼽혔던 유병관 세무사(2004년 합류, 수원영통 지점 대표)를 비롯해 올해 초 영등포세무서 법인세1과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최흥배 세무사도 퇴직과 동시에 광교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도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오정희 세무사와 문승대 세무사 배상진 세무사(수원영통 지점), 조준익 세무사(전 안산세무서장, 안산 지점 대표), 김건중 세무사(전 동수원세무서장, 동수원 지점 대표) 등도 '광교맨'으로 고객행복을 위해 가진 능력을 광교에 할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