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신규 면세점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국제공항 신규 출국장 면세점(한화타임월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점 조기정착 지원 및 직원 법규준수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화타임월드와 제주세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 오픈을 앞두고 면세점의 자율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민관 협업차원에서 (사)한국면세점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세관은 면세점 신규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규정에 따른 구체적인 업무처리절차 및 유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명을 통해 면세점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국민중심의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하여 ㈜한화타임월드 면세점-제주세관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개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실무사례에 맞춰 알기 쉽게 진행했다.
제주세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한화타임월드 면세점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을 통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