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한강조망 특화평면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전용면적 101㎡ 38세대에 한강조망 북향 거실 배치
층별 차이 고려해 상·하부 거실-주방 공간 바뀐 이형 세대배치 최초 도입
한강의 풍광을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조망형 부부욕실 설계
대우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특화평면을 제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조망이 가장 우수한 38세대에 적용되는 이 평면은 거실을 북향으로 두어 거실에서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거기에 덧붙혀 부부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하부 이형 세대 배치 개념도
대우건설은 이 평면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같은 라인에서 층수에 따라 거실-주방의 평면이 반대로 바뀌는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를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시도했다.
특화평면이 들어가는 라인에 적용되는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는 층수에 따른 채광과 조망의 차이를 고려해 10~28층에는 특화평면 세대를, 1~9층에는 거실 남향 세대를 배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국내 아파트에서는 사례가 없다.
상·하부 세대의 방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거실-주방 위치가 반대가 된다. 이와 함께 전·후면 외부 창호의 위치도 바뀌어 독특한 외관을 갖게 된다.
한강에 가장 인접한 4개동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114㎡의 펜트하우스(총 4세대)가 들어간다. 타입에 따라 3~4면에 창을 배치해 개방감이 매우 높으며 거실과 식당 공간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넓은 옥상 공간 이용이 자유로워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다.
■ 옥상공간 이용가능 펜트하우스, 2면 한강조망 평면 등 다양한 구성
3면 개방형으로 그 중 2개 면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평면(101C타입)도 마련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다양한 개성과 장점을 갖춘 평면과 평면선택옵션을 이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단지별 특성에 맞는 신평면을 개발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