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 이경식)은 8일 개청 3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규제개혁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세관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관세사가 참석해 전주세관의 38년 역사 및 주요업무 설명과 함께 규제개혁 의견 청취를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세행정 규제개혁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중소기업 AEO(종합인증업체) 공인절차 간소화, 보세구역 관련 규제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주세관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해 나가고, 대국민 소통 등 활발한 규제개혁 활동을 통해 국민경제활력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