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FTA 상설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FTA 상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인증 수출자제도 및 인증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검증실무 3가지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는 원산지관리전담자 신청에 필요한 교육점수가 부여된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까지 Fax(062-975-3104) 또는 E-mail(yyee@customs.go.kr)로 가능하다.
광주세관은 이번 교육이 일반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인증수출자 기간 만료업체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