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M아레나
LG전자가 오는 28일 공개예정인 ‘G3’ 골드 모델의 실물 사진과 함께 상세한 기능들이 새롭게 유출되었다.
모바일 전문 매체인 GMS아레나는 내부자로부터 입수했다며 ‘LG G3’골드 모델의 사진을 공개하고 탑재될 상세한 기능들을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우성 공개된 사진은 G3의 황금빛이 선명한 앞면과 뒷면의 사진을 보여준다. 정보를 전달한 제보자는 “G3는 메인(후면) 카메라와 그에 탑재된 기능이 주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 G2에는 1300만 화소 OIS 플러스(광학이미지안정화기술)이 탑재되었으며 G3에는 동급 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정보들이 여러 곳에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카메라 좌측에 장착된 부품은 처음에는 LED플래시 또는 IR블라스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특별한 기능을 가진, 즉 야간 촬영 시 조도를 높이기 위한 ‘레이저 빔’으로 생각된다.
◆…사진:GSM아레나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전면 또는 후면 카메라와 관련된 특정 기능들이 탑재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꼬거나 박수를 칠 경우 전면 카메라가 작동해 셀카가 작동하고 ‘치즈’, ‘치카’ 그리고 ‘위스키’와 같은 음성명령의 지원을 통해 카메라를 작동할 수도 있다.
처음으로 4K(2560×1440)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IPX7의 방수 기능을 적용했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어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어떤 기기보다 최상급 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속 프레임(케이스)을 채택했을 것이라는 개연성을 보여주는 많은 사진들이 공개되었지만 이번에 유출된 골드칼라의 경우 금속일 것이라는 확신을 더해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