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정희 "남편 강력한 처벌 원해"

'서세원 불구속 입건'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서세원이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11일 한 매체를 통해 서정희는 "이날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고 밝혔다. 병원에 입원중인 서정희는 남편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은 앞으로 서세원 씨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재정난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청담동 교회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서세원 불구속 입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불구속 입건, 계속 안좋은 일만 생기네", "서세원 불구속 입건, 폭력은 진짜 안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