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밤사이 폭우가 쏟아져 전남 보성은 16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3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린 곳이 많다.
12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서쪽에는 비가 대부분 그친 상태다.
다만 경남 일부와 부산, 울산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과 영남, 남해안에 비가 이어지고 있다.
비는 점차 그쳐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 대구 27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사고 해역은 비가 그치고 옅은 안개가 끼어있다. 사고 해역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12일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여전히 바람과 파도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후들면서 날씨 상황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3일부터 다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