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21일은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滿)'는 의미를 갖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다는 소만인 이날 전국이 맑고 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 춘천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대구 30도 등의 분포를 보일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처럼 덥겠다.
기상청은 토요일까지는 맑은 날씨 속에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진도 인근 해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 풍속 5~8m/s, 파고 0.5~1.0m, 오후에는 풍속 4~7m/s, 파고 0.5m 안팎으로 예상된다.
조류가 약한 시간은 오전 7시40분, 오후 1시41분, 오후 7시12분을 전후해 1시간 정도 유속이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