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2015년형 GT-R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슈퍼카 GT-R의 2015년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T-R 은 최고출력 545마력, 최대토크 64kg·m에 달하는 닛산의 대표 슈퍼카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한국닛산은 2015년형 GT-R이 안정적인 주행감각과 접지력 확보를 위해 4개의 바퀴에 가해지는 접지 하중의 변동폭을 줄이는 서스펜션 튜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2015년형은 헤드램프가 LED 타입으로 변했으며, 엔진 소음을 줄이고 특유의 음향를 살리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탑재했다. 또 이 모델의 외관 색깔은 7가지로, 내관 색깔은 3가지로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6530만원부터 사양에 따라 최고 1억 7800만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