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인터뷰 <사진: KBS2>
홍명보 감독 인터뷰
가나전에서 대패한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인터뷰'가 화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0-4로 패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초반 2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조직적 실수보다는 개인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되어서 아쉽다"면서 "조직적인 면에서는 지난 경기보다 나아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명보 감독은 "가나는 본선에서 만날 상대들처럼 거칠고 강한 경기를 선보인 데 반해 우리는 너무 얌전하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좋은 득점 찬스가 몇 번 있었지만 잘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문제점을 인식한다면 짦은 시간에도 변할 수 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직력에서 나아졌다고?", "홍명보 감독 인터뷰, 뭐가 달라질까 모르겠네", "홍명보 감독 인터뷰, 이대로 괜찮을지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