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사진: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장학재단(https://www.kosaf.go.kr/)은 10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득 8분위(연 환산소득 6931만 원)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생이 최소한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 80점 이상이다.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을 둔다. 유형 I은 소득 분위별로 연간 최대지원 금액이 기초생활수급권자·1분위·2분위 450만 원이며, 3분위 337만5000원, 4분위 247만5000원, 5분위 157만5000원, 6분위 112만5000원, 7분위·8분위 67만5000원 등이다. 유형 II는 대학별 자체 노력 계획에 따라 자율적이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 명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빙서류, 장애인 증명서, 다자녀(3자녀 이상) 증명서 등이다. 증빙 서류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상담센터(전화 1599-2000)를 운영, 국가장학금 문의를 받는다.
'국가장학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540만 원이네", "국가장학금 나도 신청해야지", "국가장학금 타기 쉽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