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박철구)은 25일부터 월 1회(총 6회) 정기적으로 인천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FTA 활용 수출입기업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수원세관에서 다음달 23일에는 김포상공호의소에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인천세관, 10월 29일에는 인천상공회의소, 11월 26일에는 시흥상공회의소, 12월 24일에는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원산지검증 설명회에서는 원산지 검증원칙, 검증절차, 관련법규, 협정별 보관자료 및 FTA 원산지 검증사례를 중심으로 설명 및 토의를 할 예정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체의 안정적 FTA 활용, 사후검증에 대한 부담경감, 원산지관리 역량강화 및 원산지검증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