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33도 폭염주의보, 서울 31도…내륙 곳곳 소나기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14.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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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날씨

◆…출처 : 기상청

7월 1일 경북 경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까지 오르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그 밖에 서울 31도, 청주 32도, 전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강원과 충북, 경북 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곳이 있겠다.

이번 소나기는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진도 해역은 이날부터 중조기로 접어들면서 유속이 점차 느려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남쪽해상으로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2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시작돼 주 후반에는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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