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기상청
2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오후에 남해안을 거쳐 남부 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12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30~80밀리미터, 충청과 남부에는 20~60밀리미터가 예상된다.
한편, 서울 등 중부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있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7도, 대전 23.7도, 광주 23.1도, 대구 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제주 22도, 부산 25도, 서울 30도로 예상된다.
3일은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4일 잠시 주춤했다가 주말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