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애플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폰6 실물의 외부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포털 바이두의 한 마이크로 블로거가 새로운 아이폰6 실물을 입수했다며 비닐로 포장된 차콜 그레이 색상의 사진 3장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아이폰6 사진은 전면과 후면, 그리고 아이폰5S와 비교해 촬영한 사진 등으로 손에 쥔 모양으로 미뤄 4인치보다는 훨씬 크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아이폰5S와 비교해 찍은 사진을 보더라도 크기가 상당히 크고 전원버튼의 배치나 홈 버튼의 형태, 라운드형의 디자인이 새로운 아이폰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블로거가 실물의 입수경위를 밝히지 않고 사진의 해상도가 비교적 높지 않아 실물이 아닌 모형(더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기기 뒷면의 플래시나 카메라 렌즈 등은 실물처럼 보이지만 케이스에 애플의 로고가 없는 점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이거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