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윤봉환 前송파세무서장(사진)이 오는 16일 개업소연을 갖고 '윤봉환 세무회계사무소'의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윤 대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절 송파·중부·예산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소무1과, 조세3국, 중부·종로·효제 부가조사과장 등 조사 분야에서 두루 활동했다.
윤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자한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윤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오는 16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99-7에 위치한 가락 ID TOWER 506호(02-408-3945, 408-3946)에서 열린다.
윤 세무사는 ▲동대구·북대구세무서 근무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세청 납세자보호과, 전산정보관실 ▲중부·종로·효제 부가조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조사3국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송파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