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스폰서십 파트너인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사진) 디자인을 7일(미국 현지시각) 공개했다.
쉐보레는 9일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 이날부터 2014-15시즌에 적용되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 인터넷에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축구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로 인정받기 충분한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을 전 세계의 맨유 팬들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쉐보레는 축구 스폰서 역사와 팬, 스타 선수가 함께한 전체 영상을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맨유의 팬들과 현재 및 과거의 축구 스타들이 함께 행진하며 맨유의 주제곡을 부르고, 맨유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와 동료들이 유니폼에 대한 의미를 외치며 상징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맨유는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즈볼(Rose Bowl)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 쉐보레 유니폼을 처음 입고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8월 2일 맨유 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벤트 경기를 후원하는 한편, 8월 16일 프리미어 리그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리는 영국 올드 트래포드(Old Traford) 구장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