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카페 이스턴' 소속 실버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커피 기기 추출 및 라떼아트 실습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벅스 박세정 커피대사(오른쪽 3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자사의 박세정 제 10대 커피대사가 지난 14일 ‘카페 이스턴’을 방문, 소속 실버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라떼 아트 및 커피 기기 추출 실습, 커피 테이스팅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페 이스턴’은 지역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립형 카페다. 특히 이곳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호점으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교육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는 곳이다.
스타벅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지난 2012년 12월 카페 이스턴의 리뉴얼을 진행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호점으로 재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커피 기기, 인테리어, 가구, 냉난방 설비, 간판 등 스타벅스와 협력사들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리뉴얼된 카페 이스턴은 이후 성장을 거듭해, 올해 6월까지의 매출이 리뉴얼 오픈전인 2012년과 비교 40% 이상 성장했다. 또한 실버 바리스타 1명을 추가 고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부산 전포사회종합복지관과 대전 혜광학교, 서울 살레시오수녀회 등이 운영하는 지역 카페 리뉴얼 등 현재까지 총 4개의 재능기부 카페 오픈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