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30일은 전국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주요 시설의 무료, 할인 입장과 함께 다양한 여름밤 공연들이 공개된다.
우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의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이 중 17개의 야영장에서는 숲속 도서관, 사진전, 음악회, 영화상영 등이 개최된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무료 영화 상영이 예정돼 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는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와 현대무용이 함께하는 '춤, 경계를 넘나들다' 공연이 기획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퓨전국악과 친숙한 대중음악을 만나는 '2014 아트바캉스'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재즈특집 '수요열린예술무대'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문화포털' 사이트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이런 좋은 행사가 있었네",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기억하고 있어야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나도 참가해봐?", "매달 마지막 수요일, 공연도 다채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