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사진: KBS2>
홍성흔 딸 홍화리
'홍성흔 딸 홍화리'가 화제다.
야구선수 홍성흔 딸인 아역배우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 원을 기부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25일 홍화리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한 UN 산하단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홍화리는 지난 3월에도 아빠 홍성흔과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000만 원을 NGO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내놓았다.
홍화리의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게 되면서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 줄 기회가 생겼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도 화리가 먼저 기부 의사를 내놓아 깜짝 놀랐다"면서 "어린 나이지만 화리가 꾸준히 기부 통장을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야무진 꼬마 숙녀 강동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홍성흔 딸 홍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참 기특하다", "홍성흔 딸 홍화리, 예쁘고 착하고", "홍성흔 딸 홍화리, 내가 응원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