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사망 <사진: KBS>
박성신 사망
'박성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로 갑자기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신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60년대 '산 너머 남촌에는'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박재란의 딸로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1990년 발표한 그의 대표곡 '한번만 더'는 나얼, 마야, 이승기 등의 후배 가수들에 의해 여러 번 리메이크됐다.
박성신은 91년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 발표 이후 CCM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박성신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신 사망,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한번만 더' 좋아하는데", "박성신 사망, 편안한 나라에서 쉬세요", "박성신 사망, 이렇게 이른 나이에…", "박성신 사망,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