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배우 전지현의 트레이너를 맡았던 윤전추(34)씨가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제2부속실 소속 행정관으로 임명돼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 행정관이 소속된 제2부속실은 영부인 관련 수행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혼인 박 대통령은 소외된 계층을 살피는 민원 창구로 제2부속실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현행 유지 되고 있다.
현재 제2부속실은 청와대에 올라오는 국민 민원과 박 대통령 관저 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윤 행정관이 박 대통령의 건강 및 몸매 관리를 위해 고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쏟아냈다.
그러자 청와대 측은 "윤 행정관이 대통령의 건강 주치의 차원에서 근무하는 건 아니다"며 "민원이나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윤 행정관은 전지현, 한예슬, 전혜빈 등 여자 톱스타들과 대기업 총수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특히 윤 행정관이 전지현의 S라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대단하시네요",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전지현 몸매의 비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