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3일 오전 8시 10분 현재, 강원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도영동과 충청남북도 일부지역에 시간당 10mm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걸처 비가 오겠고,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울·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에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영동 중북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 종일 서늘한 날씨가 예상되며, 낮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4일 낮부터 맑아지면서 다시 더워지겠고, 추석연휴 동안에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