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이라크 파병은 단순한 한미관계와 미국의 요청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라며 "이라크 재건을 위해 인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복구 및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故김선일 씨 피살 사건 등으로 인해 불거지고 있는 파병논쟁과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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