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보름간 펼쳐지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게임을 응원하며 경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응원주(酒)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입주류 전문 업체인 FJ코리아가 유통시키고 있는 호세쿠엘보 데킬라,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아메리칸 허니, 스포츠 응원 전용맥주 볼비어가 바로 대표적인 응원주들로 손꼽힌다.
■ 열정과 승리의 상징, 전세계 No.1 데킬라 호세쿠엘보
라틴아메리카의 태양 아래 7년 이상 자란 블루 아가베를 원료로 만들어지며 ‘아이스 콜드 샷’과 ‘슬래머’, ‘샷 스키’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할 때 더욱 신나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콜드샷은 레몬이나 라임을 곁들여 냉동실에 보관된 호세쿠엘보를 얼음과 같이 차갑게 즐겨야 제 맛이며 슬래머는 데킬라와 스프라이트(사이다)를 섞어 테이블에 내리치며 마시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테이블을 내리치며 즐기는 슬래머의 음용법은 열광적인 응원과 잘 어울려 아시안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인 지인들과 화끈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높은 도수와 쓴 맛이 부담스러우면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5%의 알코올 농도로 높은 도수에 부담을 가지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빠지지 않는 단골 응원주이다.
특히 달콤한 맛과 부담 없는 도수로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음주 취향에 따라 소주 등에 믹스해서 마실 수 있는 ‘소니니’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스포츠 응원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275ml의 병맥주 사이즈로 출시되는 ‘버니니 블러쉬’는 냉장보관이나 얼음과 함께 마시면 맥주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 금메달을 기원하는 황금빛의 허니 리큐르, 아메리칸 허니
아메리칸 허니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를 베이스로 수작업으로 가공된 아메리칸 천연 꿀을 첨가한 세계 최초의 허니 리큐르 제품이다.
위스키와 꿀의 조화를 통해 탄생한 아메리칸 허니는 황금빛 컬러만으로도 금메달을 연상시며 달콤하면서도 위스키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탄산음료나 탄산수만 더 해도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수를 조절해가면서 마실 수 있어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새로운 응원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콜라나 토닉워터, 레몬에이드 등 어떤 종류의 음료에도 잘 어울려 지인들과 스포츠 경기를 즐기면서 독특한 칵테일을 제조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스포츠 응원 전용 맥주, 볼비어
볼비어는 세계적인 응원문화를 가진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을 위해 독일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대표적인 스포츠 맥주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맛과 향을 차별화하고 제품 상단에는 축구공과 야구공 디자인을 더했다
축구팬을 겨냥한 볼비어 ‘프리미엄 라거’는 정통 독일식 라거 맥주로 격렬한 스포츠인 축구의 짜릿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과 몰트향을 살렸다.
야구 응원을 위한 볼비어 ‘헤페바이젠’은 독일식 전통 밀맥주로 과일향과 깊은 풍미를 지녀 호흡이 길고 공 하나에 희비가 엇갈리는 야구 응원에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