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견본주택...300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위례자이' 를 방문한 내방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과거 분양현장엔 내방객들이 밖에 줄을 서고 떳다방들이 이러 저리 돌아 다니는 모습이 흔했지만 최근엔 대기줄은 커녕 내부도 텅텅 비어있는 견본주택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26일 오랜만에 견본주택밖으로 내방객들이 빙빙 돌아 나가며 줄을 서는 장면이 만들어 졌다.
GS건설이 위례에 분양하고 있는 '위례자이' 분양 현장이다.
GS건설이 26일 오픈한 위례자이 모델하우스에는 12시 기준 약 3천여명이 내방했으며, 견본주택 개관전인 9시 30분부터 견본주택 밖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판교부터 교통정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이 빙빙 돌아 가며 500여 미터 줄을 서 있을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모델하우스 외부에는 떳다방 천막 30개 정도가 설치돼 있으며, 개관 첫 날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34㎡ 11개동 규모의 위례자이 517가구 분양을 시작했다.
위례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게 되며, 약 80%에 달하는 높은 전용율과 함께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형 발코니 등 다양한 신평면이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