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사진: JTBC '썰전'>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JTBC '썰전'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이병헌이 직접 쓴 손편지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MC들이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병헌의 광고 출연 정지 요구도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지웅은 "이병헌이 손편지로 자신의 심경을 전달했다"며 이병헌이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손글씨 편지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예 조용히 하든가 아니면 정말 적극적으로 해야되는데 손편지는 잘못된 방식의 위기관리"라며 "차라리 이런 손편지를 쓸 거 같으면 아예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동안 이병헌이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손편지를 쭉 써서 대중의 마음을 얻는데 재미를 봤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여론이 급격하게 싸늘해졌다"고 허지웅의 의견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딱 맞는 말", "이제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