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30일 오전 7시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과 내륙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군산은 가시거리가 200미터, 철원과 원주는 800미터에서 900미터로 무척 짧다.
서울도 3킬로미터로 평소의 6분의 1수준으로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남동해안은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공기가 부쩍 차가워져 아침에는 가을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6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내려가 있고, 낮 기온도 서울 23도, 청주 24도, 강릉 17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2일(목)쯤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뒤 더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 아침 서울 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면서 더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