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물광피부라 일컫는다. 연예인들의 화장법으로 알려진 이 물광 피부 관리법이 최근 환절기를 맞으며 일반인들에게도 높은 수요량을 보이고 있다. 트렌트와 같이 피부 또한 유행을 타게 된 것이다. 이에 기초 화장품부터 마사지 팩, 수분보충 음료 등 다양한 수단이 ‘물광피부 관리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관리법과 개인별 피부조건에 있어서 미비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개인상담과 함께 전문적인 물광피부를 위해 ‘물광주사’라는 의료시술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이 물광주사의 원리는 히알루론산성분을 피부 진피증에 주입하는 시술로 수분분자를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피부보습과 함께 미백, 탄력, 피부톤 개선 등의 다양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물광주사는 피부 속 섬유아세포가 히알루론산에 의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기 때문에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탁월하다는 평판이다. 또한 개인차에 나뉘게 되지만 일시적인 붓기나 멍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는 편이다. 대체적인 효과는 일주일 후로 나오게 되며 3~4개월 정도의 지속성을 띄우고 있다.
현재 필러나 보톡스와 같이 대중화되고 있는 물광주사의 안전성과 유의해야 할 점을 해운대 크리스탈에스클리닉을 통해 알아보았다.
크리스탈에스클리닉 배석렬 원장은 “현재 많은 분들이 물광피부를 위해 해운대 피부과를 방문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중 몇몇의 환자분들께선 야매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통해 방문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광주사의 경우 피부에 직접적으로 용액을 주입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서 시술받으셔야 합니다. 환자들에게 간단한 시술일 수 있으나, 어느 시술보다도 전문적인 실력과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광주사의 안전성은 여느 시술과 같이 전문적인 클리닉의 도움을 받으셔야 보장이 됩니다. 또한 사후관리로 충분한 수면과 수분보충을 병행한다면 시술과 동시에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