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세계 판매 1위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의 포켓사이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미노프 포켓사이즈(용량 200ml)는 베스트셀러인 스미노프 레드와 플레이버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스미노프 그린애플 등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플라스틱 재질의 곡면형 병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여 손쉽게 보드카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작은 용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용량,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0ml 한 병으로 6잔의 보드카 칵테일 제조가 가능해 어떤 장소에서도 간단히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우선 편의점을 통해 유통시킴으로써 기존의 보드카와는 차별화된 유통전략을 선보인다.
디아지오코리아 남건우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포켓 사이즈의 출시는 아웃도어 활동 증가 및 집에서 즐기는 간단한 음주 패턴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대용량·유리병의 변화를 통해 스미노프 브랜드의 점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미노프 200ml 포켓 사이즈는 스미노프 레드(알코올 도수 40%, 출고가 5200 원)와 스미노프 그린애플(알코올 도수 35%, 출고가 6060 원) 두 가지로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CU 등 전국 2만5000 여개의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