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퇴자협동조합(이사장 우재룡)은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은퇴생활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공선표 G휴먼센터 대표가 ‘나는 왜 노후준비의 시행착오를 겪었는가’라는 주제로 △은퇴 후에도 필요한 기술 △나는 왜 노후준비를 잘하지 못했는가 △노후에 대한 미래준비, 무엇이 잘못되었나 △노후준비 어디서부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미니포럼에서는 ‘나에게 은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은퇴 후 나는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지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포럼은 은퇴 중이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은퇴자협동조합 사무국 070-4713-7511, 010-3291-4824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myencore.kr)을 통하면 되고 참가비는 일반인 3만원, 은퇴자협동조합원 1만원이다.
서울은퇴자협동조합은 베이비부머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자산을 제대로 활용하고 창업·재취업·사회활동·가족 및 공동체 활동·재산관리·취미여가 등 생애설계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