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청약 현장...최고 33대1을 기록했다.
731가구 공급에 8437명 몰리며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
역세권, 유통업체 유치로 실수요자에 투자수요까지 참여
위례자이를 통해 분양역사를 갈아치운 GS건설이 광명역에서도 11.54대1의 분양율을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진행된 GS건설의 '광명역 파크 자이' 1,2순위 청약접수에서 731가구 모집에 8437명이 접수해 11.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A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3708명이 접수돼 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기 때문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전한다.
눈에 띄는 것은 전용면적 95㎡ 중형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해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단지 앞 축구장 20배 크기의 새물공원이 조성 중으로 조망권 가치가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21~22일 진행되는 오피스텔도 336실 공급에 21일에만 3600건이 접수돼 10대1을 넘겼으며 22일까지 진행될 경우 더욱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고급 주거상품인데다 올 연말 이케아 1호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잇따라 오픈 예정에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며 “여기에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청약자가 많이 나와 높은 초기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화)이며 계약은 11월 3일~5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