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자세를 자주 바꿔주세요"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본격 겨울이 다가오면서 자전거를 타며 하는 운동인 '스피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관절 부상이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음악에 맞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여러 동작을 따라하는 스피닝은 시간당 최대 800kcal까지 소비돼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스피닝은 순간순간 과격한 동작이 요구되는만큼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꼭 맞지 않으면 허리와 꼬리뼈 부분에 통증을 유발하고 척추에도 무리를 줄 가능성이 많다.

전문의들은 "한 자세로 오래 타게 되면 등 근육이 뭉치기 쉽기 때문에 요통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스피닝을 하기 전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러닝 머신을 뛰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야 몸도 충분히 풀리고 근육통도 예방할 수 있다.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이런 운동도 있었나?",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조심해야겠네",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바른 자세는 모든 운동의 기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