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지켜주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 중도인출 가능
은퇴전 사망위험 집중보장…은퇴후 생활보장 강화
신한금융이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전면에 내걸며 금융권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에 100세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미래를 최적의 솔루션으로 설계해 주는 3종 상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무)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과 '(무)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무)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새롭게 내놓은 것.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의 핵심 컨셉은 '은퇴설계 디자인'으로 연금수령과 은퇴생활 관련 옵션(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을 고객의 은퇴 환경에 맞게 조합해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 옵션을 살펴보면 노후행복자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뜻한다.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을 중도인출 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보험기간 동안 Auto Share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 분할지급도 가능하다.
Auto Share 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 가능하다.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기간 또는 금액 선택), 지급하는 서비스로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의 유형을 변경, 취소하거나 재신청할 수 있다.
연금수령방식 중에서 브릿지형을 선택할 경우에는 브릿지 기간 동안(1~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공백기에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밖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연금개시 이후에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종신 또는 확정형 연금지급을 선택할 경우에는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0세 시대 은퇴상품이다.
신한생명은 "은퇴생활은 물론, 생활보장도 함께 준비하려면 연금전환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의 일정금액을 10년간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해 주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은퇴 전에는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해 사망보험금을 체감한다.
아울러 연금보험으로 상품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2대질병진단특약(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LTC연금보장특약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 중대질병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신한Pay백 제휴서비스(신한금융투자)', '자동이체 할인 제휴카드 출시(신한카드)'처럼 신한금융그룹의 강점인 그룹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