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에 육박하는 탈모인구로 인해 탈모원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이 때, 탈모원인에 관해 주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보이며 ‘탈모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외치는 탈모한의원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열(熱)에 의한 ‘열성탈모이론’을 정의하고 도서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을 발간해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탈모한의원 발머스한의원이 그 곳이다.
광주, 여수, 순천탈모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탈모치료에 주력하고 있는 탈모한의원 발머스한의원 광주점의 김주일 수석원장은 “열성탈모란 정상적인 체열조절의 범위를 넘어서는 과도한 열로 인해 발생되는 탈모로, 임상적으로 남성탈모의 과반수가 열성탈모에 해당할 정도로 그 빈도가 매우 높으며 여성탈모환자에게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열성탈모는 여성탈모와 남성탈모를 가리지 않으며 정수리탈모, M자탈모, 원형탈모, 앞머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지루성두피염 탈모 등 모든 유형의 탈모증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진다.
김 원장은 “열성탈모는 얼굴과 머리에 몰리는 열(熱)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에 기초한다. 이는 구암 허준의 동의보감 외형 편에도 실린 내용이다”며 “가슴 위로 열이 많은 열성탈모 환자의 경우에는 평소 더위를 많이 타고 갈증을 자주 느끼며,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음식을 먹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린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과 발머스 학술위원회의 논문에 의하면, 열성탈모를 비롯한 대부분의 탈모원인은 체열조절이상과 부신(신장)기능의 저하다. 잘못된 식습관, 불충분한 수면시간, 과도한 스트레스 및 과도한 업무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김 원장은 “열성탈모 환자에게서는 대부분 두피의 땀과 지루성두피염, 여드름, 간지러움, 얼굴의 뾰루지, 홍조, 안구건조, 비염, 입이 마르는 증상, 가슴 및 등의 열꽃 또는 어루러기 등이 동반된다”며 “상체로는 열 증상이 나타나지만 복부 이하의 하체와 손, 발 등의 말초에는 오히려 열이 퍼지지 못해 냉증이 발생하는 상열하한(上熱下寒)의 경우, 열성탈모의 형제 격인 한열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여성탈모치료에서 매우 흔하게 보이는 유형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열성탈모를 자가진단 할 수 있지만 가장 쉬운 것은 실질적으로 내가 열감을 느끼느냐다. 특히 가슴 위 쪽에서부터 머리 쪽까지 열감을 느끼거나 피부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열성탈모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탈모증상이 나타난다면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성탈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 및 학계에 개제된 논문,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홈페이지 및 각 지점 원장들의 블로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