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진이 안전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지난 13일 CTO(최고기술책임자) 여상덕 부사장과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 등 경영진 20여명이 파주사업장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사고, 무재해 일터 만들기’에 나선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한상범 사장과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은 지난 9월 안전체험관 개관 행사에서 가장 먼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한상범 사장은 “안전은 가장 핵심적인 사항으로 회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투자”라며 “임직원 모두가 산업안전의 최전방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서 팀장과 계장 등 조직의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특강을 통해서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안전관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범 사장은 “큰 사고가 나기 전에는 반드시 어떤 징후가 나타나기 마련이며, 평소 사소한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기본을 준수하고, 꾸준한 교육을 통해 비상 대응력을 확보하며, 안전 의식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