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트남 가맹 1호점 쭝낀점 내외부 모습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가맹 1호 쭝낀점 그랜드 오픈
2015년 중, 호치민, 하노이 대도시 지역 내 가맹점 15개 개점 목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지에 약 100평규모의 해외 최초 가맹 1호점인 쭝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가맹점사업 추진을 위해 롯데리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하고, 현지 언론 홍보를 통해 가맹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
롯데리아는 이번 베트남 가맹 1호점 매장 운영을 통해 내년까지 호치민, 하노이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15개점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베트남 가맹 1호점 운영은 현지에서의 높은 브랜드력과 더불어 국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글로벌 적용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나타낸다”며 “현지 208개의 직영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 운영을 통해 베트남 현지 M/S 1위를 굳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