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5일간 맥도날드(좌)와 버거킹(우)이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거킹,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콰트로치즈 와퍼 3500원에 할인판매
맥도날드, 같은 기간 일 500명 무료커피 증정 & 에그맥머핀 1500원에 제공
QSR브랜드(패스트푸드) 맞수,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같은 기간동안 소비자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과 맥도날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각각 자사의 대표 제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 커피 데이’ 행사와 동시에 인기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1500원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한 잔씩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프리 커피 데이 기간 중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커피는 전국적으로 약 90만 잔에 달할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같은 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1500원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는 고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뜨거운 물에 신선하게 내려 만든 제품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신선한 커피를 즐기며 따뜻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의 높은 품질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리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편,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에서는 올해 ‘KING OF THE KING’ 프로모션에서 킹와퍼로 선정된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을 맥도날드와 같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단 5일간 3500원에 판매한다.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단품은 3500원, 세트는 6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1인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올 2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7월에는 2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와퍼의 역사를 다시 쓴 바 있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어 한정판으로 출시된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4종의 고소한 치즈가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아삭한 채소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와퍼로,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햄버거 본고장인 미국에 역수출까지 된 특별한 프리미엄 와퍼로 이미 러시아와 중동 지역에는 출시 되었으며, 미국과 함께 캐나다,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