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세법연구소가 오는 17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도권 경매주택 임장 가치가기’ 투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액경매 전문가 주식회사 SFR 신방희 이사와 부동산 전문 경매 컨설팅 회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임장이란 경매 나온 물건들을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탐문 과정을 거쳐 향후 투자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경매 투자과정의 중요한 활동을 말한다. 이른바 ‘현장 방문’이다. 임장 현장 속에는 서류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돈이 되는 정보들이 숨어 있어 경매 수익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신화세법연구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택 경매를 배웠거나 관심은 있어도 임장 현장을 혼자 가는 것은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며 “가치(價値)는 있지만 혼자 가기는 어려우니 ‘같이가자’는 뜻에서 ‘수도권 경매주택 임장 가치 가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다양한 경매 현장 경험을 갖춘 경매 전문가의 생생한 설명으로 실전 분석을 듣고 배울 수 있으며, 리더와 참여자 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사건 명세서와 상황을 기술할 필기도구와 영상이나 음성을 기록할 촬영장비, 그리고 장시간 이동과 활동을 위한 편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신청 방법은 SFR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shinwhareit/1019)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