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나선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
“매주 월요일 스타벅스에서 ‘우유사랑라떼’ 드세요!”...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소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소공동 매장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고객과 직원들에 ‘우유사랑라떼’를 제공하며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산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위해 최고 경영자가 솔선 수범에 나선 것.
이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카페라떼 톨 사이즈를 ‘우유사랑라떼’로 정해 3900원(판매가 46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첫 날인 지난 9일 전주 월요일 대비 약 80톤의 우유가 더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사용량의 8.5%에 해당하는 1500톤의 우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유사랑라떼’ 판매 1잔당 100원의 기금 적립으로 최대 1억 5천만원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