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치러지는 제23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후보자의 면면이 드러났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27일 한국관세사회에 따르면 22대에 이어 연임을 노리는 한휘선 현 관세사회장을 비롯해 서울지부 소속 안치성 관세사(신대동관세법인)와 대구지부 소속 정임표 관세사(대구제일합동관세사무소)가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관세사회는 내달2일 3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추첨을 실시하고 이틀 뒤인 4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들이 제출한 입후보 소견문 및 선거공보물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이르면 5일부터 회원들에게 공보물 등이 발송될 예정이다.
향후 2년간 1750여명의 관세사회원들을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내달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34차 관세사회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된다.
[후보자 프로필]
▲한휘선 ▲1972년 ▲경북 경주 ▲마산 창신고-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 ▲서울본부세관 평가협의회 위원, 관세청 심사행정발전협의회 위원, 환경자원재생공사 고문관세사,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 FTA 석사과정 대학선정위원, 제22대 한국관세사회 회장(현), 관세법인 한주 대표
▲안치성 ▲1945년 ▲충남 서천 ▲홍성고-육군사관학교(25기)-단국대 행정대학원 ▲인천·경기지역 본부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조사·감시국장, 관세사회 상근부회장(전), 신대동관세법인 상임고문
▲정임표 ▲1955년 ▲경북 대구 ▲대건고-방송통신대학-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세청 근무(4년), 관세청 근무(12년), 경상북도 FTA 컨설팅 위원,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관세심사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 관세사회 감사(현), 대구제일관세사무소 대표 .banner_box_wrap{display:n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