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금상 7개를 포함해 총 48개를 수상했다.
7개 제품 금상 수상은 올해 어워드 참여 기업 중 최다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인테리어·건축, 전문 콘셉트 5가지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커브드 UHD TV(HU9000), 가상현실 헤드셋(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 사용성을 극대화한 휴대폰, A3 복합기(MX4), 크리스탈 블루 도어 세탁기(WW9000) 디자인 스토리를 시각화해 쉽게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 스토리 툴킷등 총 7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금상 5개를 포함해 세계 최초의 밴더블 UHD TV S9B, 사용 패턴에 따라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버튼대신 5인치 풀터치 스크린으로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갤럭시 노트 엣지,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등 총 39개의 수상 제품을 배출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세탁기 디자인 스토리 툴킷을 포함해 삼성 디자인의 가치와 문화를 소개하는 디자인 웹사이트 등 총 5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콘셉트 부문에서는 컨셉 휴대폰을 포함해 총 4개 제품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