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갤럭시S6에 대해 세계 매체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타임은 1일(현지시간) “갤럭시S6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로 아름답다”며 “갤럭시S6가 애플의 아이폰6나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해 더 훌륭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였으며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갤럭시S6는 더욱 아름답고 2장의 고릴라4 글라스에 싸인 메탈프레임은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또한 “갤럭시S6에 장착된 지문인식센서가 아이폰에 탑재된 것만큼 충분히 훌륭하다”며 “지금까지 아이폰의 큰 장점 중 하나가 터치 ID였지만 이제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은 “갤럭시S6 엣지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데 동의한다”면서 “커브드 화면이 약간 속임수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진정한 프리미엄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외 다수의 회외 언론들이 앞 다퉈 갤럭시S6의 디자인과 사양에 대해 많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폰6를 넘어서는 판매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