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김영상)는 3일 서내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국세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북전주서 관내에서는 (유)한백종합건설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제일사, 주식회사 세원하드페이싱이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가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북전주서는 (주)어드밴스드웨이브 조정진 대표이사를 ‘명세세무서장‘으로,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하여 일선 세정 현장을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민원실에서는 첫 번째, 33번째(3월 3일 납세자의 날), 49번째(제49회 납세자의 날), 149번째, 249번째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장미꽃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영상 북전주세무서장은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 재정 확보 등에 기여한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초청인사 및 수상자들에게 경제 활성화 지원과 비정상 납세관행의 정상화 추진 등 균형 세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납세 현장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