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와 롯데그룹(회장 신동빈, www.lotte.co.kr)은 KT렌탈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18일 KT렌탈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롯데그룹이 선정했으며 협상절차를 거쳐 11일 최종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KT가 보유한 지분 58% 및 기타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 42%까지 포함하여 지분 100%에 대해 호텔롯데와 1조200억원에 매각하는 조건이다.
KT는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재무건전성 강화 및 ICT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유통, 금융, 관광서비스 등 그룹 사업들과 연계해 렌터카 업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인력도 승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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