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본부세관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서윤원 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금우섭 행정관, 강요섭 행정관,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 우상익 행정관, 이근영행정관.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우상익 행정관은 특허 원재료를 제3자에게 수입하게 하고, 그에 대한 권리사용료는 본사로 별도 지급해 관세를 탈루한 다국적 담배회사를 적발(87억 추징)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금우섭, 강요섭, 이근영 행정관이 각각 일반행정, FTA,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일반행정 분야 금우섭 행정관은 통합성과관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서울세관이 2년 연속 CPM(관세청 통합성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FTA 분야 강요섭 행정관은 해외현지 검증을 통해 한-싱가포르 FTA원산지 기준을 불충족하는 싱가포르산 1차 전지를 적발하고 12억원을 추징해 으뜸이로 선정됐다.
조사 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근영 행정관은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표준 손익계산서로 간이정액 부정 부당 환급업체를 색출하고 12억원의 세액을 추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